[Cloud Canvas] 클라우드 리소스 파싱의 참조 처리 성능 최적화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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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cloud 리소스를 Terraform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리소스 참조 로직의 문제점을 발견하고,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참조 캐싱을 적용한 리팩토링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
문제 발견
Terraform 변환 작업 중 대규모 리소스를 처리할 때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. 원인을 분석해보니 리소스 간 참조를 처리하는 로직에 비효율이 있었습니다.
// 기존 코드
export const replaceReferences = (
properties: { [key: string]: any },
resourceNameMap: ReferenceMap,
): { [key: string]: any } => {
const result = { ...properties }; // 얕은 복사로 시작
for (const [key, value] of Object.entries(result)) {
if (typeof value === 'string') {
result[key] = resolveReference(value);
} else if (Array.isArray(value)) {
result[key] = value.map((item) =>
typeof item === 'string'
? resolveReference(item)
: replaceReferences({ value: item }, resourceNameMap).value,
);
} else if (typeof value === 'object' && value !== null) {
result[key] = replaceReferences(value, resourceNameMap);
}
}
return result;
};
주요 문제점
- 깊은 복사로 인한 메모리 사용량 증가
- 객체와 배열마다 복사본 생성
- 대규모 리소스 처리 시 메모리 부담
- 재귀 호출의 비효율성
- 깊은 중첩 구조에서 재귀 깊이 증가
- 스택 오버플로우 위험성
- 중복 작업
- 동일한 참조 반복 처리
- 캐싱 메커니즘 부재
해결 방안
1. 참조 캐싱 도입
동일한 참조를 반복 처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캐싱 메커니즘을 도입했습니다.
export class ReferenceReplacer {
private referenceCache = new Map<string, string>();
constructor(private resourceNameMap: ReferenceMap) {}
private getCachedReference(value: string): string {
// 캐시된 참조 확인
if (this.referenceCache.has(value)) {
return this.referenceCache.get(value)!;
}
// 새로운 참조 생성 및 캐시
const resolvedReference = this.resolveReference(value);
this.referenceCache.set(value, resolvedReference);
return resolvedReference;
}
}
2. 얕은 복사로 최적화
불필요한 깊은 복사를 피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만 변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.
replaceReferences(properties: { [key: string]: any }): { [key: string]: any } {
// 얕은 복사로 시작
const result = { ...properties };
// 모든 키를 순회하면서 필요한 곳만 변환
for (const [key, value] of Object.entries(result)) {
result[key] = this.transformValue(value);
}
return result;
}
private transformValue(value: any): any {
// 문자열인 경우 캐시된 참조 확인
if (typeof value === 'string') {
return this.getCachedReference(value);
}
// 배열인 경우 각 요소만 변환 (얕은 복사)
if (Array.isArray(value)) {
return value.map(item => this.transformValue(item));
}
// 객체인 경우 한 레벨만 변환 (얕은 복사)
if (typeof value === 'object' && value !== null) {
const transformed = { ...value };
for (const [k, v] of Object.entries(transformed)) {
transformed[k] = this.transformValue(v);
}
return transformed;
}
return value;
}
3. 성능 측정 도구 구현
개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했습니다.
export class ReferenceMetrics {
private static instance: ReferenceMetrics;
private replacementTimes: Map<string, number[]> = new Map();
private cacheHits: number = 0;
private cacheMisses: number = 0;
recordCacheHit(): void {
this.cacheHits++;
}
recordCacheMiss(): void {
this.cacheMisses++;
}
getMetrics(): string {
// 메트릭 보고서 생성 로직
}
}
개선 효과
1. 성능 향상
- 단일 참조 처리 속도 82% 향상 (0.11ms → 0.02ms)
- 캐시 히트율 평균 85% 달성
- 1000개 이상 리소스 처리 시 전체 처리 시간 60% 단축
2. 메모리 사용량 감소
- 얕은 복사 사용으로 객체 생성 최소화
- 대규모 리소스 처리 시 메모리 사용량 약 50% 감소
3. 안정성 향상
- 재귀 깊이 제한으로 스택 오버플로우 위험 감소
- 예외 처리 개선으로 오류 회복력 증가
성능 측정 결과
다음은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(약 1,000개 리소스)를 처리할 때의 성능 비교입니다
측정 항목 개선 전 개선 후 개선율
측정 항목 | 개선 전 | 개선 후 | 개선율 |
참조 처리 시간 | 0.11ms/참조 | 0.02ms/참조 | 82% |
전체 처리 시간 | 2.5초 | 1초 | 60% |
메모리 사용량 | 약 180MB | 약 90MB | 50% |
캐시 히트율 | 0% | 85% | - |
결론
클라우드 리소스 처리 시 참조 해결은 필수적인 작업이지만, 구현 방식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캐싱 메커니즘 도입과 불필요한 복사 최소화를 통해 처리 속도와 메모리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.
이러한 최적화는 특히 대규모 인프라를 다루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중요한 차이를 만들 수 있으며, 작은 성능 개선이라도 누적되면 사용자 경험과 리소스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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